뱃길이 닿지 않아 좀처럼 생선맛을 보기 힘들었던 내륙지방 안동에선 고등어에 왕소 금을 뿌
려 절여서 밥상에 올렸다. "안동간고등어"는 바다생선을 내륙화한 것으로 오랫동안 우리들의
식탁을 지켜왔다. 생선은 본래 상하기 직전에 나오는 효소가 맛을 좋게 하기 때문에, 영덕에
서 임동면 채거리까지 하루가 넘게 걸리며 오다 보면 얼추 상하기 직전이 되는데, 이때 소금
간을 하여 가장 맛있는 간고등어를 만든다. 따라서 안동간고등어의 맛의 비결은 자연 지리적
조건이 안동주민에게 안겨준 선물일지도 모른다.
* 주메뉴 - 안동간고등어 양반밥상 11,000원
안동간고등어 구이 6,000원
안동간고등어 조림 7,000원
안동간고등어 찜 7,000원
안동간고등어 쌈밥 9,000원
안동간고등어 양념구이 8,000원
안동간고등어 양념찜 中-25,000원 大-35,000원
도토리묵무침 8,000원
파전 6,000원
음료수 1,000원
공기밥 1,000원
* 각종 주류 - 소주, 맥주, 안동소주, 백세주, 설중매, 화랑, 설중매, 동동주, 가시
오사피, 흑주, 산사춘, 천국
* 시내버스
3번이용 안동댐 인도교 앞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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