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하임 (Cook'n Heim)
- with Gallery 'fifteen'
삼청동의 맛집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쿡앤하임' 입니다... ^^
독일의 쿠켄하임을 익살스럽게 패러디하였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
이곳 또한 여러 블로그를 다녀보고 결정한 ㅋㅋㅋ 햄버거가 맛있다는 소문에 들려보았습니다.
또한 음식점 자체가 'fifteen'이란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즉, 레스토랑 벽면에 갤러리 처럼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지요 ... ^^
연인 뿐만 아니라 아이를 데리고 오는 가족들도 몇몇 눈에 띄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메뉴판 뒷면에 이곳의 사명같은 것을 적어놓았더군요.
물론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이곳을 찾아왔지만
이것을 읽으니 이 식당에 왠지 모르게 끌리게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음식과 요리에 믿음이 가더군요 ^^
메뉴를 보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저의 모습을 노출시키는 군요 ... ㅋㅋㅋ
결국 고르게 된것은 먹고싶었던 수제 햄버거... ^^
뉴욕스타일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갔던날은 주문이 안된다고해서
이탈리안스타일의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와인한잔과 함께 나오는 와인세트로
(여기서의 탄산음료와 같은 기본음료는 3000원인데,
2000원정도 더 보태서 와인한잔을 마시기로 결정하였답니다.!)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와인을 먼저 따라주더군요...
그리고 소스에 담긴 껍질 깐 방울토마토를 조그만 접시에 주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레스토랑에 벽면에 걸린 작품들을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 같은 사람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햄버거 도착!
이탈리안 스타일이라고 해서 겉에 있는 빵은 포카치아로 하였더군요...^^
(포카치아도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프리미엄을 선택했는데 다른 것은 고다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갔다는 사실 !
햄버거 치곤 두꺼워서 포크와 나이프를 가지고 먹기에 조금 버거웠지만...^^;
그래도 훌륭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참 그리고 이곳에선 10% 부가세가 적용된답니다.)
수제 햄버거 뿐만 아니고 파스타와 햄버거 스테이크등 다양한 요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시킨 메뉴가 가정 저렴했다는거 ... ㅋㅋㅋ후회는 없었습니다!
2.4)
)
)
)
)
)
)
)
)
)
)
)
실시간 예약정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Daum (다음)로드뷰 위치정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