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를 보니 얼마 되지도 않았네요...ㅎㅎㅎ
일단은 4명 일행이 통고기를 3인분 시키자 독특하게도 전복죽이 우선 에피타이저로 나옵니다.

항상 술 안주를 적게 먹어주는 저 같은 타입에겐 오늘은 든든하게 술을 마셔줄수 있겠네요.^^*
간단하게 김치와 통구이와 같이 먹어줄 도우미들 몇이 나와주구요. 주문해준 통고기는 입구에서
조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 초벌구이를 거쳐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초벌구이를 거친 통구이는 가스불이 가능한 각 테이블로 옮겨져 마저 구워집니다.




초벌구이가 되어 왔다지만 워낙에 고기가 두툼하여 한참을 더 구워야만 제대로 익혀집니다.



통고기는 가위로 잘라주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김치도 불판 옆에 올려 익혀줍니다.


워낙에 불판이 뜨거워 서비스 온 된장국을 올리면 끓기까지 할 정도입니다.
그러니 손 데이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같이 한 일행중 한명도 곤을 데였답니다.~~;;
된장국 맛 또한 일품이어서 공기밥 하나 시키셔서 식사를 드셔도 좋구 안주로도 그만입니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두툼하니 육즙이 흐르는 통고기는 소금에 찍어드시거나 익힌 김치에 싸
드시거나 또는 파+와사비간장과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그만인 통고기는 소주가 게눈 감추듯 사라질 정도이니 적당히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여름엔 야외에 테이블도 마련이 되니 시원하게 한잔 해주심도 좋을듯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밑의 샵블로그 를 클릭해보세요~~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모하라의 더 많은 맛세상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 다음 블로그로 놀러 오세요~~~